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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저서 『부분과 전체』는 양자역학의 창시자로서 그의 학문적 여정과 20세기 과학의 발전 과정을 담은 자서전적 회고록입니다. 이 책은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활동했던 여러 과학자들과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과학적 발견의 과정과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.
주요 내용 요약:
- 원자 이론과의 첫 만남 (1919~1920): 하이젠베르크는 청소년 시절 원자 이론에 처음 매료되었으며, 이는 그의 학문적 방향을 결정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- 물리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다 (1920): 그는 물리학에 대한 열정으로 학문적 진로를 선택하게 됩니다.
- 현대 물리학의 ‘이해’라는 개념 (1920~1922): 이 시기 동안 그는 현대 물리학의 복잡한 개념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했습니다.
- 정치와 역사에 대한 교훈 (1922~1924): 하이젠베르크는 정치와 역사적 사건들이 과학과 학문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.
- 양자역학과 아인슈타인과의 대화 (1925~1926): 이 기간 동안 그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의 대화를 통해 양자역학의 기초를 다졌습니다.
- 신대륙으로 떠나는 길 (1926~1927): 새로운 학문적 도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.
- 자연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첫 번째 대화 (1927):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해 동료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습니다.
- 원자물리학과 실용주의적 사고방식 (1929): 원자물리학의 발전과 실용주의적 접근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.
- 생물학, 물리학, 화학의 관계에 대한 대화 (1930~1932): 다양한 과학 분야 간의 상호 연관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
- 양자역학과 칸트철학 (1930~1932): 철학적 관점에서 양자역학을 재해석하려는 시도를 했습니다.
- 언어에 대한 대화 (1933): 과학적 발견을 표현하는 언어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했습니다.
- 혁명과 대학 생활 (1933): 사회적 변화와 학문의 관계를 탐구했습니다.
- 원자 기술의 가능성과 소립자에 대한 토론 (1935~1937): 원자 기술의 미래와 소립자 연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
- 정치적 파국에서의 개인의 행동 (1937~1941): 정치적 혼란 속에서 과학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성찰했습니다.
- 새로운 시작을 향해 (1941~1945): 전쟁 기간 동안 과학의 방향성과 미래를 고민했습니다.
- 과학자의 책임 (1945~1950): 전후 시대에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했습니다.
- 실증주의, 형이상학, 종교 (1952): 과학과 철학, 종교의 관계를 재검토했습니다.
- 정치적 논쟁과 과학적 논쟁 (1956~1957): 과학과 정치의 상호작용에 대해 토론했습니다.
- 통일장 이론 (1957~1958): 물리학의 통일장 이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.
- 소립자와 플라톤 철학 (1961~1965): 소립자 연구와 플라톤 철학의 연관성에 대해 탐구했습니다.
이 책은 단순한 과학적 발견의 나열을 넘어, 과학자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들이 마주한 철학적, 윤리적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. 하이젠베르크는 동료 과학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과학적 탐구의 과정과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, 독자들에게 과학과 인간, 그리고 사회의 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.
『부분과 전체』는 과학의 발전 과정과 그 이면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필독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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